코치 공부/기록

[예비코치과정] 타인을 안다는 착각 스터디2

유니스모먼트 2024. 8. 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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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님과 하는 스터디 두 번째 시간


 

프롤로그의 [타인을 모르는 게 당연한 이유], ['통할 것이다'라는 확신]파트를 통해서 각자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전제"와 그 "전제가 다르다."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겉에 드러난 것을 보고 안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같은 말을 하더라도 각자의 경험에 따른 전제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는 알지 못한다. 이걸 알고 있어야 상대의 전제를 궁금해하고 탐구할 수 있다.

 

보고서에서 드러나는 강점 테마의 순위, 문장들은 겉으로 보이는 일부분이고, 코치는 그걸 바탕으로 고객의 Contect를 탐구해야한다. 이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경험을 했고, 왜 그런 느낌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 맥락이 전제다.

 

나는 타인과 어떻게 관계하나요?

 

나는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상대가 반응해주기만을 원하지는 않는다.

거기서 내가 상대에게 어떤 걸 기대하냐? 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생각나는 게 없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생각지 못한 관점이나 시점을 상대를 통해서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기대가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기대를 하는 경우가 있고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다.

상황과 사람에 따른 기준이 있다.

 

상대에게 기대하는 상황 / 상대에게 기대하지 않는 상황

기대하는 사람 / 기대하지 않는 사람

멀리하고 싶은 사람 /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영상을 복습하며 각각의 기준을 생각해봤다. 기준을 적어보고 이런 기준을 가지게 된 맥락을 떠올려봤다.

내가 살면서 겪은 경험들, 그로 인해 든 생각들, 그래서 생긴 기준. 이 모든 게 나의 전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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