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점전문과정] 1기 VOD 4강코치 공부/강점관련 2024. 1. 25. 15:29반응형
이번 VOD는 강점과 이점에 관한 이야기...
강점과 이점의 차이
- 강점 : 행동을 통해서 드러냄. 내부에 있는 것.
- 이점 : 외부에 있는 것. 돈이나 직급.
우리는 강점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며 이점 추구하게 될 수 있다.
강점을 추구하면 강점이 개발되지만 이점을 추구하면 그 모든 과정은 애씀이 되고 강점이 개발되지 못한다.
그럼 그냥 매번 애쓰는 과정을 반복할 뿐이다. 목표에 도달하면 잠깐 안도할 수는 있지만 결국 다시 조급해지고 불안해진다. 또 다시 애쓰게 된다. 그게 우리가 강점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
강점은 내가 내 재능을 발휘하는 것, 내가 재능으로 외부의 무언가를 얻으면 그게 이점이다.
내가 강점을 발휘해서 외부의 무언가를 획득하려고 하면 그건 결국 이점을 추구하는 것.
- 소유할 수 없는 건 강점, 소유할 수 있는 건 이점.
- 같은 행위를 할 때 내적 동기가 있으면 강점, 외적 동기만 있으면 이점.
간단 예시
강점추구 이점추구 즐겁게 글을 썼더니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베스트셀러를 쓰기 위해 글을 쓴다. 공부를 했더니 학위를 얻었다. 학위를 얻기 위해 공부를 한다. 인스타툰을 즐겁게 그리기만 했는데 팔로워가 10만이 됐다. 팔로워 10만을 위해 인스타툰을 노력해서 그렸다. 강점은 ~하는 것. 이면 이점은 ~를 얻는 것.
강점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왜?"가 중요시 되어야함.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싶지? 내적 동기가 중요하다. 내적 동기로 일을 할 때 그로 인한 이득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고 성장하며 이점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조금 더 잘하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는데 기회가 되서 직급을 얻으면 강점을 발휘해서 이점을 얻는 것.
탁월함은 하나의 강점을 반복함으로써 개발된다.
Q. 내가 탁월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반복했던 강점의 모양은 무엇인가?(테마명 X. 테마는 하나만 쓰일 수 없으니까.)
A. 사실 테마명으로 설명하긴 애매하다고 하지면 22년 30위였던 회고가 현재 7위까지 올라온 이유가 가장 이 질문의 대답이 되기 적절하지 않을까.
21년 말. 어떤 계기로 계속 일기를 쓰고, 내 삶을 돌아보는 과정들을 반복했다. 스스로에게 끝없이 질문하고 과거를 돌아보고, 과거에서 현재 나의 감정의 이유를 찾았다. 내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이 완전 흔들리는 경험을 했고, 그러고보니 그랬었구나, 이랬었구나, 이랬었네? 같은 지나고 보니 깨닫게 되는 모든 과거들이 충격으로 다가왔었다. 그 뒤로는 회고는 거의 일상이었다. 자주 일기를 쓰고, 과거를 생각하고, 반추했다. 거기서 얻어지는 나를 알기 위한 힌트들이 많았다. 그 이후로도 나를 스스로 돌아보고 탐구할 때 내가 과거에 어떤 경험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조금 더 나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과정을 계속 거치면서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과거를 통해서 나의 현재를 이해하는 건 나에게 일상이 되고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었다.
지적사고+회고+절친+수집 이런 것들이 다 섞여서 작용한 게 아닐까? 과거의 기억을 돌아보며 힌트를 수집해서 원인을 선별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점점 내 삶을 돌아보는 게 탁월해졌다.
또 하나 생각난건, 어릴 때 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다양하게 보기도 했지만 한 종류의 만화를 계속 반복해서 본 적이 많다. 만화 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도 반복해서 보는 걸 좋아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으로 그 스토리를 따라가 보는 걸 즐겼고 그런 과정에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능력이 발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본 컨텐츠들은 뭔가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완벽한 선역과 악역이 있기보단 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삶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것들을 보며 다양한 시선, 감정, 삶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드라마나 영화보다 제일 많이 본 게 만화인데 만화를 좋아하는 게 공감능력 향상엨ㅋㅋ도움이 됐닼ㅋㅋㅋㅋㅋㅋ
이건 공감+지적사고일 것 같은데 뭔가 정리 테마도 쓰이지 않았을까?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의 심리를 나름대로 지적사고와 정리를 통해 정리하는..? 느낌 일까.
그리고 씨야코치님이 4/6프로파일+사람을 느낌으로 구분한다. 진정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잘 느낀다. 라고 해주셨는데 그걸 보고 내가 사람을 구분하는 느낌은 뭔지? 를 생각해 봤다.
나는 사람에 대해 잘 느끼는 부분이 이 사람이 무언가를 할 때 내적동기로 하는지, 이익을 바라보고 하는지 되게 잘 느껴진다. 하고 싶어서 하는 거랑 이득을 얻으려고 억지로 하는 걸 구분하기 쉽다. 아.. 그래서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도 진짜 내가 좋아서 다가오는 거랑, 나랑 친해지면 이런 점이 좋겠지? 같은 의도를 가지고 다가오는 게 구분이 잘 된다. 그래서 그 느낌으로 사람을 가리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동시에 나에게 다가오는 게 아니더라도 이익을 위해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굉장히 안 좋아한다...... 내가 예전에 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왜 이렇게 마음이 안가고 싫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계산 아래 움직이던 사람이었던 기억이 있다. 그 사람 말고도 이상하게 별로였던 사람은 돌아보면 계산속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계산 없이 타인에게 다정과 애정을 보내는 사람들은 그냥 완전 호감 그잡채로 대함... 와 새로운 발견.
이건 무슨 테마인지 모르겠다.... 공감+절친...?
하나의 강점을 선택하라.
"두개의 의자에 앉으려고 하면 그 사이로 떨어진다. 한 개의 의자만 선택해라."
나의 느낌, 감각을 따라라. 머리로 하면 헷갈리고 힘들 수 있다.
(근데 감각이 머리형인 경우도(초록이들)ㅋㅋㅋㅋ 난가..ㅋㅋㅋㅋ 근데 그것 또한 초록의 감각을 쓰는 거지 머리를 쓰는 게 아니다.)
Q. 나에게 선택을 잘 하는 감각은 무엇인가?
A. 선택을 할 때 나 스스로를 믿는다. 내가 옳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믿고 나의 감을 믿고 선택하는 것 같다. 나에게 선택을 잘 한다는건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믿는 것. 내 선택에 다른 사람의 생각이 개입되었을 때 선택을 잘 못 했다고 느낀다. 그래서 사실 무언가를 구매할 때 리뷰도 대충 보고 음식을 선택할 때도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거 그때 그때 고르고, 배우고 싶은 걸 찾을 때도 많이 안 찾아보고 적당히 찾은 선택지 내에서 내가 끌리는 걸 선택한다. 그리고 선택한 뒤 내 선택을 믿을 수 없다면 나는 잘 못 선택한 것.. 선택하고 실제로 감이 쎄할때는 진짜 영 아니었다.
*감정권위 제너레이터의 합리적 의사결정 방법 : 결정할 때 조급해 하지 않고, 당장 하지 않고, 충분히 생각하고, 내일 아침이 되면 그때 느낌에 따라서 선택하기.
» 나도 감정권위 제너레이터.
동의한다. 순간의 감정에 따라 선택하면 후회하는 경우가 있었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 조금 여유를 가지기.
감각은 경험을 통해서도 개발된다. 재능을 이해하는 데 두가지 필터가 존재한다.
첫번째, 성숙도.
나이를 먹는다고 내 삶의 모든 면이 그 나이만큼 성숙해 지지는 않는다. 성숙하지 않은 그 영역들을 써야할 때는 약간 유아틱하다 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돌봐주고, 수용해주고, 자랄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이 필요한데 성인이 된 후 그걸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없다.
두번째, 재능을 쓰는 데 있어 자기만의 필터를 끼고 있는 경우.
애착유형 검사를 해보면 그 이유가 조금 보임.
- 자기부정 : 무언가를 잘 하더라도 그런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한다. 재능 자체를 소극적으로 쓰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도 그걸 낮게 봄.
- 타인부정 : 타인에 대해 의심하거나 부정적 예측을 한다.
테마가 상위에 있든 하위에 있든 애착유형에 부정이 들어가 있는 경우 왜곡이 있다.
자기 부정이면 자기에게 쓸 때, 타인 부정이면 타인에게 쓸 때 왜곡이 있어서 테마를 쓸 때 스스로 필터를 걸러서 써서 잘 쓰지 못하게 된다.
» 나 같은 경우는 자기긍정 타인부정인데, 그게 포용 테마를 쓸 때 제대로 걸려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포용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부정적인 예측. 그래서 타인에게 내면의 진솔한 이야기를 할 때 내 스스로 필터를 엄청 돌린다. 에너지 누수코칭에도 나왔듯 상대에게 받아들여 질 것 같은 것만 표현하고 말하고 그런 느낌. 이건 요즘 조금씩 필터 없이 표현하는 연습 중이다. 믿을 수 있는 사람 안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필터 없이 최대한 솔직하게 이야기 하기. 하면서 조금씩 편해져 감을 느끼는 중이다. 물론 아직도 말해놓고 덜덜덜덜 할 때도 꽤 있다. 그때는 관계는 상호작용이다를 열심히 떠올리는 중.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냈을 때 상대와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어쩔 수 없는 거라는 것. 그걸 계속 되새기면 조금 편해진다.
강점검사는 긍정심리학 기반. 현재 상태를 제로로 놓고 출발한다.
제로로 출발해서 성숙도가 높아지고, 부정적 해석이 줄어들면 문장이나 테마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게 잘 갖춰지면 내 감각이 예민해지고 감정의 찌꺼기가 없어지고 날카로워진다.
강점을 잘 쓴다는 건 주관적인 느낌을 명료하게 인지하는 상태.
중요한 핵심은 그걸 할 때의 내 느낌.
"책을 읽을 때 어떤 느낌에 어디에 집중해서 무얼 얻는가?"
책을 봐서 성공했다면 책을 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책을 볼 때 어떤 느낌을 느꼈는지가 중요하다. 배움이 높아서 책을 읽는 경우와 최상화가 높아서 읽는 경우, 발상과 전략이 높아서 읽는 경우 등등 무엇이 높냐에 따라 책을 읽는 행위의 느낌은 완전히 다른 프로세스일 것.
책을 읽고 무언가를 실행했다면 책을 읽고 실행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느낌으로 무엇에 집중해서 무얼 하는지가 중요.
"책을 읽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실행해 옮겼다." 라면
왜 떠오르는가? 어떤 떠오름인가? 떠올랐을 때 무슨 느낌인가? 왜 실행하고 싶은가? 같은 것들.
이런 재각각의 행동의 느낌에서 나타나는 게 강점테마이다.
강점을 쓴다는 건 나에게 그런 감각이 있다는 걸 내가 느끼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강점을 쓰는 감각을 느끼고 즐겨라. 강점을 쓰면 몰입경험이 늘어난다.
Q. 강점을 쓸 때의 느낌, 감각?
A. 이렇게만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다. 무언가 사건이 일어나면 어떤 느낌을 느끼고 그 느낌을 왜 느꼈는가의 생각 회로를 엄청 돌린다는 것? 정도.
어제 좀 화나는 일이 있어서 그것에 관련해서 엄청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평소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내가 이질감 들어서 그것에 대해 생각했다.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어떤 점이 나를 그렇게 행동하게 했을까. 그동안의 것들과 달랐던 건 뭘까 같은 것들. 느낌을 느끼고 그 느낌에 관한 이유를 생각한다. 이것도 나의 강점을 쓸 때의 감각이 아닐까. 지적사고+공감..?
+이 파트에서 씨야코치님의 말이 인상깊었다.
주황과 초록을 선망했던 느낌으로 사는 사람. 강점+휴디를 알게 된 뒤에 지난 시간동안 강점을 배울 때 머리를 쓰지 않고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했다. 그 과정 중에 성장했다.
생공님의 안전기지 속에서 자신의 느끼는 바를 말했다. 그게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지만 그러면서 "느낌대로 말해도 된다. 내 느낌은 옳고 그름이 없다."는 데이터를 쌓아갔다. 나의 느낌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는 게 아닌 내가 이렇게 느끼는구나를 느끼는 것.
더해서 휴디 감정 권위자이기에 잠시 기다리고, 바라보고, 선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잘 못 선택한 것 같아서 이불킥 하기도 하고 안절부절한 시간들을 보내기도 하다가 점점 패턴이 만들어진다. 내가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생기고 여기서 더 기다릴 필요가 없구나, 혹은 더 기다려야 되는구나 라는 감각이 쌓이며 성장한다.
그렇게 감각이 성숙해져간다. 자신의 감각을 신뢰하는 과정이다.
이 말이 들으며 큰 위로가 됐다. 나도 휴디 감정 권위자고 감정에 휘둘린 선택을 할 때가 많다. 최근 한 선택들이 떠올랐다. 감정에 휩싸여 한 선택도 있었고, 감정이 가라앉을 때 까지 둔 다음 선택도 있었고, 충분히 기다렸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후회되는 선택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그러지 말껄 후회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결국 성숙해가기 위한 과정이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 내가 "감정에 휩싸였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좋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는 걸 오늘 아침에 느꼈다. 이번주 동안 좀 굴곡이 심한 감정변화를 겪었는데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었다. 어제 밤에는 진짜 모든 게 지긋지긋했다. 다 그냥 때려치고싶고 아무랑도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았다. 모든 연락들이 다 버거웠다. 타인을 향해 쓸 수 있는 에너지가 0에 가깝다고 느꼈다. 예전이라면 아마 그럼에도 의무적으로 답을 했을텐데 어제는 그냥 다 보지 않았다. 진짜 최소한의 꼭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만 답하고 의도적으로 모든 걸 피했다. 그리고 그냥 그 감정에 파묻혀 땅을 찍고, 자고 일어나서도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아서 필수적인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있다보니 어느 순간 조금 괜찮아지는 게 느껴졌다. 답을 하고 싶다고 느낀 것 부터 차례대로 답을 하고, 그 다음에 마음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과 조금 대화를 하다보니 기분이 괜찮아짐을 느꼈다. 그래서 어제 너무 버겁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답장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와 잘 끝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정신도 기분도 맑아져서 신나게 4강 정리해둔 걸 블로그로 옮기는 중.ㅎㅎㅎㅎ 어제 억지로 무언가를 다 하려 했으면 지금 이러고 있지는 못했을 것 같다.
*재능에 투자하면 좋은 점 : 투자하면 투자할 수록 더 빨리 는다.
강점을 활용을 반복하라.
강점을 인지하고 활용하는 걸 반복하다보면 그 강점이 빨리 성장한다.
강점필사모임을 할 경우 5주가 다 끝났더라도 삶에서 계속 그걸 반복하다보면 같은 박스 문장을 5주 전에 이렇게 생각하고 느꼈는데, 5주 뒤에는 또 다르게 느끼고, 또 그 후도 다르게 느낀다. 성숙도가 올라가든 인지가 개선되든 어떤 감각이 더 좋아지든 더 나은 해석과 좋은 능력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일부러 하는 게 아니라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게 된다.
감각이, 세계가, 인지가 확장된다.
지난 3강 마지막에 쓴 코멘트. 메모를 하며 들을 때는 무슨 말이지?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 데 블로그에 포스팅용으로 정리하다보니 이게 이말인가? 하는 것들이 생겼었다는 게 기억났다. 의도하지 않아도 성장하고 있구나.
Q. 나의 재능을 의식적으로 써보며 확장하고 성장한 경험이 있다면?
A. 모르겠다.
강점을 의식적으로 쓰다보면 강점의 활용 범위가 확장된다. 비슷한 일을 다른 대상에게 하거나, 똑같은 일을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같은 방식을 넓은 범위로 하거나. 강점의 확장을 경험하게 된다.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자유."
이 말을 들을 때 인상깊었던 점은 재능 개발을 위해 해왔던 것들 중 해오지 않았던 영역의 것들을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
나는 여기서 HOC가 떠올랐다. HOC내에서 열고 있는 나사용챌린지 호스트같은 내가 주최가 되어서 모임을 여는 건 내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시도, 선택.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건 HOC를 내가 안전한 공간이라고 느껴서 가능했던거고. 그리고 나는 그 챌린지 운영하며 진짜 많이 성장했다. 내가 평소에 나에게 쓰는 사고의 과정을 다른 사람들이 조금 더 생각하게 하고 사고하게 하는 데 쓰였다. 그리고 마침 강점코칭을 받아가는 기간과 맞물려서 그 과정에서 얻고 성장하는 것들이 많았다.
이 강점전문과정도 나에게 있어선 안전한 공간.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비교적 쉽게 가감없이 꺼낼 수 있는 곳. 이 두가지의 안전한 공간 속에서 나는 성장하고 있고, 성장해 나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안에서 어떤 시도를 하게 될까? 궁금하다.
아쥬 재밌는 VOD.. 총 8강인데 벌서 4강 끝..! 그치만 앞으로 많은 코칭과 강점전문과정 모임, 톡들이 있을 예정이라 아주 기대된다.
반응형'코치 공부 > 강점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점전문과정 2기] 1기 VOD 5강 (2) 2024.02.05 [강점전문과정 2기] 2번째 모임 :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 2024.01.31 [강점전문과정2기] 1기 VOD 3강 (2) 2024.01.23 [강점전문과정2기] 1기 VOD 2강 (3) 2024.01.19 [강점전문과정2기] 1기 VOD 1강 (0)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