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점전문과정 2기] 씨야코치님 코칭 2
    강점 코칭 2024. 2. 15. 14:11
    반응형

    씨야코치님과 2번째 테마 조합 탐구, 54-32 채널 관련해서 나왔던 테마 제외하고 나머지


     

    책임+절친

    고객, 동료 또는 친구들에게 서비스를 오래 제공할수록 그들에게 더 감사하게 되고 그들 또한 내게 더 감사하게 됩니다.

     

    절친 : 나에게는 보통 사람 관계에서 시간과 깊이가 비례한다. 나의 절친의 감각.

    » 시간에 완전히 비례하진 않지만 보통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록 친밀감이 증가한다. 

     

    절친은 연결성처럼 집단성이 강한 테마고, 절친감이 형성된 사이에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저런 친구들 틈에서 내가 낄 자리가 있나 라는 피드백을 듣거나 시선을 받기도 한다.

     

    고객과의 관계라면 단골 손님이 자주 생긴다.

     

    휴디 4/6 프로파일 : 내가 누굴 소개시켜 주는 일도 종종 있고 누구에게 소개를 받는 일도 있다. 그게 내 재능이다.

    → 모르겠다. 일단 소개시켜 주는 일도, 소개 받는 일도 잘 기억에 없다. 라고 코칭받을 때는 생각했는데 지금 떠오른게.. 알바할 때 일을 그만둘 때 난 항상 다른 사람들을 소개 시켜주고 그만뒀던 것 같다. 내가 일할 수 없는 날에 대타를 구하는 것도 보통 내가 했고 그런 식으로 소개를 해줘서 친구와 같이 알바를 한 적이 있었다. 일 관련해서 소개를 받은 적은 아예 없진 않은데 이거다! 싶은 기억은 거의 없다.

     

    사람을 통해서 일이 일어나는 게 있다. → 이 코칭을 받을 당시에는 잘 모르겠었는데, 이 뒤에 사람을 통해서 일이 들어왔다. 진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분야로. 이 코칭이 생각나서 신기했다.

     

    휴디로 봤을 때 서비스를 준다는 건 봉사하고, 헌신하고, 도와준다는 것.

    내가 사람들에게 봉사해주고, 헌신해주고, 도와주었을 때 장시간으로 제공되었다면 그들에게 더 감사하게 되고, 그들 또한 내게 더 감사하게 됩니다.

     

    책임테마 : 나는 해주고 싶어서 했다. 그 감사함을 돌려 받으면 너무 신나한다.

     

    *휴디 59-6 채널 : 합치려는 충동이 있다. 생명을 잉태한다라는 개념으로 창조성이 강한다. 

     

    6번 : 친밀함이 엄청 크다. 내가 수용하는 능력이 있지만, 수용 안 하는 능력도 있다. 나는 밀쳐내지도 끌어당기지도 않는데 사람들이 끌어당겨진다.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 그런 재능이 있다.

     

    “관계에 대한 재능이 있다.”

     

    사람과의 관계를 계속 만들어 낸다. 그건 타고난 특성과 자산이다. 나의 관점에서는 관계의 중요성이 테마로는 충분히 설명이 안된다. 공감,화합, 절친이 상위에 있으나 초록이 많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한, 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게 테마에 다 담기지 못할 수 있다. →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 테마보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시 여긴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사고가 많다. 관계의 중요성을 안다.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한다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있다.

     

    »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하는 모든 생각들은 대체로 인간관계 관련이다. 살면서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 상호작용 해야하는가, 사람들 속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나는 왜 이 사람이 좋은가, 싫은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가, 사랑이란 뭘까, 인간은 왜 혼자 살지 못할까 등등.

     

    » 사실 이걸 재능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재능. 가만 돌아보면 나는 항상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 왔다.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큰 트러블이 없었고 친구와 싸운 기억도 없다.(사소한 트러블은 있었겠지만 싸웠다고 명명할 만한 건 없는 것 같다.) 그게 무언가 내가 엄청 노력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 트러블이 있을 것 같다가도 유하게 넘어가는 법을 알았고, 그게 자연스러웠다. 편했다.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게 재능이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보고 싶다.

     

    강점을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내가 사람들과 참 벽을 치면서 살았고, 사실은 내가 원하는 건 벽이 아니었다는 걸 느끼고 있다. 조금 더 용기내서 사람들 속으로 나아가기. 앞으로의 과제.

     

    *내 기준 자연스러운 호감 표현을 하는데 상대가 "쟤 나를 좋아하나?"라고 오해를 할 수도 있다.

    » 흠.. 이때 좀 알 것 같다고 했는데, 사실 표현을 잘 안 하고 살았어서 다행히? 지금까지 이런 오해는 없었다.(아마..?) 근데 마음에 있는 것들을 다 표현했으면 오해할 법 하기도 하겠다 싶긴 했어서 살짝 공감. 최근엔 그래도 많이 표현하려고 하고 있다. 표현하는 게 나에게 자연스러운 감각인 걸 알아서. 근데 그럼에도 살짝 오해받을까 조심스럽기는 하다. 

     

    * 감정권위.

    감정이 지하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우울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또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올 때가 많다. 이 변화가 수용 받아야 한다. → 내가 나를 수용해야 한다. 나의 감정 변화를 수용하기. 감정의 파도는 내가 다룰 대상이 아니다. 나는 파도를 이해해야 한다. 서핑 선수가 되어서 감정의 파도를 타야 한다.남들은 보이지 않는데 내 안에서 격동하는 무언가는 내가 느끼고 있다. 그런 것들을 내가 알아줘야한다.

     

    » 제일 어려운 부분 같다. 내 감정의 파도를 그대로 느끼고 수용하기. 사실 어떤 감각인지 잘 모르겠다. 나는 지금 이런 감정이구나를 인정해 줘야 하는 걸까? 파도가 또 왔네~? 느낌으로..?

    + 이 말을 들은 뒤로 조금씩 감정을 관찰하는 방법을 익혀나가고 있는 기분이다. 어떤 큰 감정의 파도가 왔을 때 그 파도에 휘둘리기보단 그 감정을 관조했다. 그렇게 감정을 가만히 지켜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나는 속에서 어마어마한 파도를 치는데 남들이 봤을 때 안정적인 사람이다라고 느낌.

    » 이건 진짜 공감. 내가 감정의 파도를 치고 있다는 걸 주변에 말 안하면 아무도 눈치를 못챈다. 지나가고 나 이랬어 말하면 그랬다고?? 하고 듣는 경우 다수.. 

     

    창조성, 예술 감각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우울할 때 보는 세상과, 내가 기분 좋을 때 보는 세상은 다르다.


    공감+지적사고

    나는 조용히 혼자 사색하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릴 수 있습니다.

     

    » 전부 공감가는 문장. 조용한 거 좋아해서 혼자 뭘 할때는 음악도 거의 안 듣는다. 사색하는 걸 좋아하는 건 너무 당연한 느낌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잘 헤아릴 수 있다. 말이나 행동, 표정 등에서 어떤 식의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는지 너무 잘 보인다.

     

    휴디 9개 센터 중 7개가 정의 되어 있다. 외부에서 봤을 때 굉장히 안정적인 사람.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 잘 느껴진다고 해도 미정의 된 게 거의 없기 때문에 나를 잃어버릴 경우가 거의 없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받으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내 감정이 있고 타인의 감정도 헤아려진다. 그래서 되게 논리적일 수 있다. 감정을 인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다.

    » 너무 공감갔던 부분.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꼈다면, 그걸 왜 그렇게 느끼는지 해석할 수 있다. 애초에 내 감정도 왜 내가 이러지 해석하고 사고하는 게 자연스러운 사람이기에..

     

    이거 재능이다! 많이 활용하기. 나는 감정을 잘 헤아리는데, 헤아리는 것 뿐 아니라 이 사람의 감정이 해석이 되네? 그럼 그 해석을 디테일화 해보기.


    공감+절친

    나는 친한 친구들 앞에서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들의 진실된 감정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감정을 그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건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안 와닿는다. 그들의 감정을 분명하게 느끼는 건 맞다.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게 나의 자연스러운 감각인데, 살면서 퇴색되었을 수 있다.

    Q. 왜 못하게 되었나?

    »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겁났다.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틀어질거야. 나를 솔직하게 내보이면 나를 떠날거야. 따위의 생각을 하며 살았다. 그것이 친한 친구라고 해도. 믿지 않았다.

     

    Q. 관계가 틀어지면 안된다.의 기준은 나에게 어떤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나?

    »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아서. 외톨이가 되기 싫었다.

     

    Q. 내가 생각하는 외톨이와 혼자 있는 사람의 차이는?

    - 외톨이 : 원하지 않는 데 혼자 있게 되는 것.

    - 혼자 있는 사람 : 자발적으로 혼자 있는 사람.

     

    • 나의 걱정 : 관계가 틀어질까 두려운 것.
    • 내가 하고 싶은 것 : 그들과 관계를 잘 하고 싶은 것,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나.

    Q. 왜 솔직해지지 못했나?

    솔직해졌을 때 떠날까봐 무서웠던 것도 있고, 부모님과의 문제도 있었다. 부모님하고의 문제가 커서 다른 곳으로도 표현된 것 같다. 부모님이 나를 받아들여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경험을 하고 그것 때문에 두려웠었다. 친구 관계에서도 그게 나타났고. 더해서 나에 대한 자기혐오와 부정적 인식이 있었다.

     

    여기서 씨야코치님이 해주신 말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게 뒀고, 나의 진실된 감정을 분명하게 느꼈다." 이 순서가 더 맞는 것 같다.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지향하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데 내 재능을 쓰는 것까지 성장했으면 좋겠다."

     


    지적사고 + 절친

    혼자 있는 것이 내 생각을 명확하게 밝히는 데 좋기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 동의하고 공감한다.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들고 소통하고 함께 지내는 것도 행복하다. 근데 한 쪽으로 치우치면 힘들어진다.

     

    이걸 11,12위인 공정성, 정리로 잡아가면 좋겠다.

     

    공정성 : 고정값 / 정리 : 유연

     

    내가 규칙이 있긴 있는데 느슨하다. 내가 지켜야 할 것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지 않지만 그걸 활용하는 나의 기준에 있어서는 유연하다.

     

    예를들어 횡단보도가 있는데 항상 그 시간에 켜지는 게 아니라 버튼식 신호등이다. 내가 지켜야 할 것에 대한 사회적 기준은 존재하는데, 그걸 활용하는 나는 유연하다.

     

    저번에 책임 테마를 써서 내가 어떤 걸 선언하긴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철회한다.가 이거에 가까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