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조합 5개 해보기코치 공부/강점관련 2024. 7. 12. 15:23반응형
예비코치과정때 씨야코치님이 만능간장표라는 강점을 심플하게 탐구해볼 수 있는 표 스터디 영상 공유해준 게 있는데(생공님 이론의 시초), 한국 휴가 갔을 때 약속 엄청 많았던 주에 받은거라 못보고.. 그대로 미뤄지고 미뤄지다가 약 한 달 만에 봤다.
요즘 이런 영상이나 강의 보고 공부하는 건 그냥 개인 기록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이 영상은 보다가 강점 테마조합 5개를 처음 해본 기념으로 티스토리에 올리고 싶어서 올리기.
드디어 봐서 좀 뿌듯함!
- 공감, 최상화, 적응, 공정성, 수집 : 어떤느낌이죠?
- 모든 컬러가 다 있다. 다양한 것들에 흥미가 많고 재미를 느낄 듯.
- 사람들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더 좋게 만들기 위한 룰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 사람들의 현재의 감정, 자신의 감정 등을 고려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적절한 지원을 해주는 걸 좋아한다.
- 여러 정보들을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
- 승부, 화합, 신념, 존재감, 미래지향 : 모였을 때 어떤 특성이 있을 것 같나요?
- 자신이 주장하는 바가 확고한, 자신만의 강단이 있고 그걸 이뤄내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 같다.
- 가고 싶은 미래를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 그것을 위한 효율적인 루트를 찾는 사람.
- 배움, 지적사고, 개발, 발상, 긍정 : 묶어서 이야기 하면?
-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걸 좋아하고, 배운 것에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
- 성찰하고 성장하는 사람.
-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좋아하고 그렇게 생각할 때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사람.
- 한 타인을 돕기 위해 배우고, 아이디어를 내고, 응원해주는 사람.
- 가벼운 아이디어를 낼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생각과 성찰을 하는 사람.
- 1-5의 내면이 13-17일땐 강력하다.
- 1-5의 내면이 6-10일땐 취약해진다.
- 6-10은 타인에게 기여 영역. 타인이 나에게 요구하는 걸 대응하는 패턴이다.
- 나는?
- 1-5의 내면이 13-17일때 강력하다.
- 13-17 일명 집밥. 요즘은 나름 꽤 든든히 먹고 있다고 생각한다.
- 성취, 자확, 존재, 적응, 전략.
- 작은 성취들을 칭찬하고 자축하며 그런 성취들에서 작은 확신들을 만들어 나간다. 조급해하지 않고 현재 해야하는 것들을 차분히 해나가려고 하는 중.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작게 예측해보고 대략적인 길을 그린다. 이러면 되겠네 같은 것들.
- 이 집밥들을 바탕으로 최상화와 책임을 똘똘 굴려나가면서 공부하는 중. 중위와 상위가 상호작용을 하는 듯한 느낌을 느낀다.
- 불안해질 때, 내가 먼저 집밥을 먹고 있나? 를 가만히 본다. 13-17위의 것들을 나에게 주고 있는가? 불안할 땐 아니라는 대답이 나오고, 그럼 스스로에게 집밥을 먹여준다. 그럼 대체로 빠르게 진정된다.
- 1-5의 내면이 6-10일 때 취약해진다.
- 흠.. 대충 생각나는 건 이런 느낌
- 더 배워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아직 멀었는데.
- 돌아 봐야 한다. 돌아보지 않으면 안 돼. 복습해야해. 안그러면 내것이 되지 못할거야.
- 실용적이여야해. 개념적인 것 말고 유용한 건 뭐지?
-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해.
- 신중하게 행동해야 해.
- 6-10이 나에게 없다고 생각하고 해야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할 때 초조해지는 것 같다.
- 근데 이거 쓰고보니 다른 테마들도 없다고 생각하면 그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해보기.
- 일단 1-5는 없는 것 같은 느낌 자체가 안든다. 너무 당연해서 그런 생각조차 안나는 테마들.
- 13-17은 좀 없다고 생각하면 불안해지는 것 같다.
- 그럼 6-10과 13-17의 차이는 뭐지? 13-17은 아예 움직일 수 없게, 무기력하게 만드다면 6-10은 불안해서 자꾸 무언가를 하게 만드는 것 같다.
- 차이가 있넴.
- 흠.. 대충 생각나는 건 이런 느낌
- 6-10 기여영역. 1-5가 머릿속에 돌아갈 때 6-10을 준다.
- 최상화, 책임, 공감, 지적사고, 절친이 속에서 돌아갈 때 배움, 회고, 화합, 수집, 심사숙고를 준다.
- 1:1로 사람을 대할 때 사람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들은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길을 생각하고 필요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반응을 한다.
- 그때 타인은 과거에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알게되는 것들로 마음이 편해진다. 더해서 다음 스텝을 신중하게 생각해본다.
- 흠 내가 한 코칭들을 떠올려보면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다. 좀 더 관찰해 나갈 지점.
- 1-5의 내면이 13-17일때 강력하다.
- 11,12 라인이 중요하다. 과발휘 되고 있는 게 아닌지, 충돌하진 않는지, 필요한데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 이거보고 내꺼 새삼 보니까 공정성-개별화, 정리-연결성 인데 공정성-개별화 충돌할 가능성 있고 공정성-정리도 나름 상극이라 좀 웃긴다.
- 그래도 내가 느끼기에 충돌하고 있는 느낌은 없는 듯. 과발휘도 없고.. 공정성의 환경, 루틴을 요즘 만들려고 살짝 노력중이다. 넘 늘어지는 것 같아서.
- 쓰다가 생각난건데 남들이 시키지 않아도 하는 게 재능인데, 그 재능 하나 발견했다.
- 하고자 하는 것에 굳이 사람들 모아서 선언하고 시작하는 거.
- 나에게 스스로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
- 최상화를 위해서 책임 테마를 써서 스스로 공정성의 틀에 가두기.
- 최상화를 위한 보라셋팅 느낌인데, 아무도 이렇게 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이러고 있다는 게 문득 웃겨서ㅋㅋㅋㅋ 새삼 내 재능이다 싶다.
- 이런 나의 행동들이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든다. 그래서 좋음.
- 내 최상화+책임+공정성+절친은 이런 모양이다. 히히.
사실 이거 그냥 5개 테마조합 해본 것만 게시하려고 했는데 쓴거 쭉 보다가 저 1-5, 6-10, 13-17 비교해보는거 내 테마에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생각해본거 추가했다. 사실 예비코치과정 정기모임에서 이미 공부하며 생각해보긴 했는데.. 그때는 이 영상을 못보고 가서+줌미팅이다보니 충분히 숙고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적어봄. 근데 그때 뭐라고 말했더라.. 조만간 그 영상 다시 봐야지.
근데 내 개인기록으로 적는 것 보다 여기에 올리려니까 좀 더 정리하게 되고 머리를 굴려보게 된다.
생각해보고 싶은 것들은 계속 티스토리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네이버 블로그도 시작해보려고 함. 오늘 살짝 정리했다. 이전 기록들이나 스킨이나 프로필 등등. 조금 더 손봐야하긴 하지만..ㅋㅋㅋㅋ
티스토리는 그냥 이렇게 내가 배운 것들, 생각한 걸 정리하는 클라우드 느낌이라면 네이버 블로그는 조금 더 정제된, 사람들에게 강점을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글들을 올리게 될 것 같다.
아마 첫 시리즈는 "나의 테마들이 나에게 나타나는 모양."을 1-10위정도로 써볼 예정이다.
좀 글 쌓아두고 시작할 예정인데 그 글들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 가능할 예정 히히.https://blog.naver.com/eunice_moment
Esto Quod Es : 네이버 블로그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blog.naver.com
반응형'코치 공부 > 강점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럽강점 테마 스펙트럼으로 나를 살펴보기 (0) 2024.05.11 강점 디브리핑 사전준비 1 (0) 2024.04.21 최상화를 기준으로 TOP5 탐구하기 (2) 2024.04.19 최상화 테마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탐구하기 (1) 2024.04.12 초록테마_스펙트럼으로 나를 생각해보기 (1) 2024.04.12 - 공감, 최상화, 적응, 공정성, 수집 : 어떤느낌이죠?